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8.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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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발전본부와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 뚝딱뚝딱! 쓰레기의 무한도전!
가족이 함께 참여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본부장 이진규)는 지난 달 26일부터 31일까지 한솔동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폐자원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새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지역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생활속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여 ‘자동급수 페트병 화분만들기’, ‘폐목 스트링아트 조명만들기’, ‘와인병 시계 만들기’의 유익한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주최하고, 한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순영)와 세종시 마을기업 에코루(대표 한서영)가 참여하여, 민ㆍ관ㆍ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모델을 만들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였고 금년에는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총 100여명이 업사이클링 체험의 기회를 얻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생활속에서 쓰임을 다해 버려지는 폐자원이 디자인과 용도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체험교육을 진행한 에코루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세종특별자치시 최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전문 여성기업이다.

이진규 세종발전본부장은 “세종발전본부는 안정적인 열공급과 전기생산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한솔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기업과 함께 한 새로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미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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