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헌 “세종시 아름동 보듬3·7로 달빛로 LED 가로등으로 전부 교체”
상병헌 “세종시 아름동 보듬3·7로 달빛로 LED 가로등으로 전부 교체”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6.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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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저전력 LED 가로등 설치로 야간 보행 안전 대폭 향상”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은 세종시 아름동 보듬3로와 보듬7로, 달빛로 구간의 가로등을 전부 교체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를 통해 기존 CDM 광원에서 LED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과 조도를 개선한 가로등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보행자 및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 달가량 LED 가로등을 교체하는 공사에 1억6000여만원이 투입됐다는 것.

LED 가로등은 기존 CDM 램프를 광원으로 한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적은 전력으로도 밝은 빛을 내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야간에 이동하는 보행자들과 차량 운전자들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보듬3로에서 터널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이르는 양쪽 보행로의 야간 조도가 개선됨에 따라 범지기마을 11~12단지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상 의원은 말했다.

상병헌 의원은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아름동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조도 개선을 중점으로 한 가로등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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