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대전에서 노무현의 도시 세종으로 사무실 옮겨
11일 오후 2시부터 개소식, 노무현시민센터 소개 등 진행
11일 오후 2시부터 개소식, 노무현시민센터 소개 등 진행
올해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은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가 노무현을 상징하는 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이하 대전세종충남지역위)는 지난 4월 7일 지역위원회 출범 11년만에 대전광역시에서 세종시로 보금자리를 이전했다는 것.
대전세종충남지역위는 50인 규모의 강의실을 마련하는 등 추모를 넘어 깨어 있는 시민과 민주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재단 지역위원회 방향성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소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임대표 환영사 및 공동대표단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통령 어록 엽서쓰기 ▲노무현 대통령 미니 다큐 상영 ▲노무현시민센터 소개 ▲지역위원회 사업소개 등 재단 후원회원과 시민들이 방문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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