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도로변 대기질 측정소 확충 포함‘고운동 환경개선’ 공언
세종시립도서관 옆 공터에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유치 약속
세종시립도서관 옆 공터에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유치 약속
이현정(40) 더불어민주당 고운동갑(제11 선거구) 세종시의회 의원선거 후보는 30일 ▲무장애 디자인 고운뜰 공원 도입 ▲공동주택 도로변 대기질 측정소 확충 등 ‘고운동 환경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현정 후보는 “세종시의원에 당선되면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공공건물, 시설물에 무장애 디자인 적용근거를 마련하고 고운뜰공원에 우선 적용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동시에 고운뜰 공원에 숲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B14블록 부지(세종시립도서관 옆 공터)에는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유치해 체험관, 놀이시설, 전시공간 등으로 채우고 세종시립도서관-향토유물박물관-고운뜰공원-한옥마을 등과 연계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운동을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현정 후보는 공동주택 도로변 대기질 측정소도 확충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문제 해결에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진행상황과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고하고 시민과 함께 일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한다면, 시민들이 어느 곳에 계시든 또 하나의 이현정이 되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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