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행교 보람동 상권 살릴 적임자는 유인호” 선거사무소 개소식
“금강보행교 보람동 상권 살릴 적임자는 유인호” 선거사무소 개소식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5.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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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 “유인호, 아빠 리더십 삼촌 리더십 다 갖추고 있는 사람”
이태환 의장 “세종시의회서 겪어 보니 아주 꼼꼼하고 세밀하게 일해”
15일 오후 열린 유인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선거 제13 선거구 유인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강준현 국회의원(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마이크를 잡고 축사를 하고 있다.

유인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선거 제13 선거구(보람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보람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선거 예비후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배선호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민주당 세종시당 고문단, 세종시의회 의원선거 예비후보들, 당원, 지지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준현 의원은 축사에서 “보람동은 저도 살아봤지만 물리적 인프라가 다 조성돼 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시의원들의 할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보람찬, 보람 있는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를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국 의원은 “우리가 여성 하고 엄마 리더십만 얘기하지만, 아빠 리더십도 필요하다. 삼촌 리더십도 필요한데, 유인호 후보는 이런 모든 것을 잘 가졌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모두 보람동의 미래를 잘 설계하고 완성할 마음을 갖고 있는 분과 함께 일할 유인호 후보를 여러분들이 압도적으로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금강보행교가 3월 24일 개통돼 보람동 상권을 새로 만들어가는 데 있어 아주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 그래서 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문제, 최근에는 이제 상가에 대한 법적 규제를 완화해서 잘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데, 보람동에서 자영업도 하고 있는 유인호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종시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도시 가운데를 공원으로 만든 중앙공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도시 중심부는 가장 비싸서 존경받는 사람, 돈이 많은 사람들이 살기 마련이다. 저는 행복청장일 때 이런 도시 중심부를 공원으로 만들어 비워서 다 같이 쓰자고 설계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때 아파트를 짓자, 라는 이야기가 나와 하마터면 그렇게 될 뻔했다”고 말했다.

이태환 의장은 “유인호 후보가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 특별위원회의 시민 대표로 들어와서 일을 할 때 겪어 봤다. 아주 꼼꼼하고 세밀하게 봐 주시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유인호 예비후보는 “(이름이 새겨진) 유세용 유니품의 무게를 계속 느끼면서, 아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면서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앞으로 4년간 어떤 자세로 또 어떤 일을 해야 될지, 또 한번 고민하고 숙고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유인호(왼쪽)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보람동)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앞 횡단보도에 바닥 신호등 설치 ▲학교 및 학원가 부근 자전거 거치대 설치 ▲‘3생활권 하나데이 축제’,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 ▲수변공원 야외무대 조명 시스템 구축 ▲금강보행교 중심 문화관광벨트 조성 ▲학교 운영위원회에 학생위원 참여 제도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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