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출생, 대전 대신고·서울대 공법학과 졸…직전엔 국민의힘 근무
“행복도시, 국가균형발전 선도하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최선”
“행복도시, 국가균형발전 선도하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최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상래(58)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신임 청장으로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에서 출생한 신임 이상래 청장은 대전 대신고교,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상래 청장은 그 동안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를 비롯해 2010년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2011~2013년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 2021년 미국 Aspiration LLC 한국연락사무소 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해부터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으로 재직하는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는 것.
신임 이 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국회 및 정부부처 등과 원활한 소통·협력을 통해 행복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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