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칼럼] 개통 한달째 맞은 금강보행교 노을과 밤풍경
세종시 금강 위를 돌아 걷는 금강보행교.
이제는 세종시민들이 호수공원과 함께 최애하는 명소가 됐다. 개통 한달만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지가 궁금하다.
그런데 말이다. 낮보다 밤은 정말 황홀하다. 그리고 금강보행교 위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은 세상에 둘도 없는 풍광을 선사해준다. 말 그대로 '하늘이 준 선물'이다. 그 황홀함의 아주 쬐끔을, 인간의 눈으로 담아보았다. 저녁 노을과 밤 풍경이 소재였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