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가족과 함께 미디어 학교에서 놀자”
“5월엔 가족과 함께 미디어 학교에서 놀자”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4.20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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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미와 함께하는 5월 가족 미디어학교’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5월 진행하는 가족미디어학교 포스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미디어를 활용한 특별한 가족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음 달 ‘세미와 함께하는 5월 가족 미디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가족 미디어학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방송스피치 ▲VR(가상현실)로 그리는 우리 가족 드로잉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모티콘 만들기 ▲우리 가족 드론영상 만들기 ▲같이 할래 미디어 멍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가족사진 등 여섯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5월 9일 시작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방송 스피치’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방송 스피치 과정으로, 초등학생 3~5학년 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VR로 그리는 우리 가족 드로잉’은 코큘러스 퀘스트와 그래비티 스케치를 활용한 3D드로잉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3일, 20일, 27일 3회 운영되며 가족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우리 가족 드론 영상 만들기 과정’은 드론 영상을 활용해 가족영상 앨범을 만들어 보는 교육으로 세종센터에서 이론 수업을 진행한 후 실습은 충남 공주시에서 진행한다.

10~14세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5월 14일과 24일 2회에 걸쳐 열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모티콘 만들기’ 수업은 12-16세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수업은 가족 구성원별로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각자의 이모티콘을 모아 하나의 가족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같이 할래 미디어 멍’ 교육은 최근 힐링 코드로 떠오르고 있는 ‘멍때리기 대회’에서 착안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세종호수공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상과 소리로 담아 멍 때리기 영상을 만들고, ‘방구석 힐링’을 즐길 수 있다.

5월 28일에는 원데이클래스로 과거에 찍은 가족사진을 배경으로 현재의 가족사진을 촬영해서 한 화면에 담아 직접 제작해보는 ‘내 손으로 만드는 가족사진’교육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숏폼(1~2분 내외 영상) 교육 후기 이벤트’도 운영한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우수작 3편에는 별도의 선물이 증정된다.

응모한 영상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 ‘세미TV’에 모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가족 미디어학교는 프로그램별 15~20명(가족 5~6팀)을 모집하며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 당 1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https://kcmf.or.kr/comc/sejong/)를 참조하면 된다. ☎ 044-860-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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