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이용자 모집, 전일제형과 시간제형 두 가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이하 진흥원)은 세종여성플라자 등 14개 공간을 공유 학습공간 ‘학습누리’로 지정하고 공간 기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공유 학습공간 학습누리는 지역사회 유휴 공간을 발굴·기부받아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 가까운 거리의 공유 공간에서 무료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공간 플랫폼 사업이라는 것.
학습누리는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일제형은 특정 요일을 정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제형은 일정 시간으로 제한하여 학습활동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박영송 원장은 "올해 첫 발을 내딛는 공유 학습공간 학습누리가 시민 주도의 공유학습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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