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접수만 가능… 서류와 면접 등 심사 거쳐 최종 후보자 선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18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의회 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를 모집한다.
후보자 신청 접수는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고 민주당 세종시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민회 변호사)는 밝혔다.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은 서류와 면접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고 이 위원회는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세종시의회 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공천과 경선이 마무리 되는 대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전에 돌입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민회 위원장은 “비례대표 시의원은 세종시가 향후 어떤 변화에 중점을 둘지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민주당 세종시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정치 소외 계층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잘 알고, 세종시를 위해 일을 할 능력 있는 후보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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