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예술회관, 27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공연
세종문화예술회관, 27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공연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4.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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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진행
문화가 있는 날 올해 첫 공연으로 27일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의 믹스 앤 하모니 공연이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올해 첫 공연으로 27일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의 믹스 & 하모니 공연이 진행된다.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27일 오후 7시30분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 아카펠라 공연 ‘믹스&하모니’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연장,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의 2000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총 5회의 공연을 모두 5000원에 제공하며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악, 재즈, 대중음악, 과학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의 첫 공연은 27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토리스는 국내 최초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한국음악과 월드뮤직의 결합을 시도하며 새로운 음악을 추구한다.

2021년 러시아 국제민속음악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는 등 국악을 널리 알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의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운영하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예술회관(☎ 044-850-8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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