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은 29일 오전 11시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세종문화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사진>
임창철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원장님과 임원진들이 이루어 놓은 많은 성과에 누가 되지 않게 세종문화원 발전을 위하여 원사 증·개축 및 정회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고 향토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역대 원장님과 임원진들이 이루어 놓은 많은 성과에 누가 되지 않게 세종문화원 발전을 위하여 원사 증·개축 및 정회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임하는 한상운 전 원장은 임창철 신임 원장에게 문화원 정기를 전달하면서 "더 훌륭한 세종문화원을 만들어 주길 당부한다" 며 "문화원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상운 원장은 4년간 세종문화원에 재직하면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였기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공로패 및 세종시장 감사장을 받았다.
강준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세종문화원이 세종시의 위상에 맞는 문화원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임장철 신임원장은 세종시 금남면 출신 토박이로 연기군의회 5대의원 부의장, 세종창의인성교육원 대표를 역임하고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교수와 고용노동부 신중년사회 공헌일자리 사업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