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의원, 인니 대통령 만나 행정수도 건설 노하우 공유
강준현 의원, 인니 대통령 만나 행정수도 건설 노하우 공유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2.03.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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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과 IPU 참석 등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순방
인도네시아 조코위대통령, 세종 방문 계획 밝히며 적극적인 관심 보여
강준현의원(왼쪽 두번째)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함께 조코 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면담하고 행정수도 건설 과정을 설명하는 등 의원외교를 펼쳤다.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박병석 국회의장과 함께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144차 국제의회연맹(IPU)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면담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상·하의원 의장 연쇄 회동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방 일정에서 강의원 행정수도 세종과 밀접한 의정할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행정수도 푸트라자야는 우리나라가 세종시를 건설하면서 모델로 삼았던 곳이고, 인도네시아는 동칼리만탄으로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세종시 방문 의사를 밝혔으며 강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 통과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을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이끌었던 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조코위 대통령의 세종 방문 계획에 화답했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순방에서 우리 행정수도 세종의 드높은 위상을 확인하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을 조속히 추진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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