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산불 특별성금, 세종시 참여 이어져
강원‧경북 산불 특별성금, 세종시 참여 이어져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3.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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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공무원 일동 297만원, 송림사 200만원 등 참여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 특별성금에 세종시 시민들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2일 현재 25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는 것.

 이어 ▲금남면 송림사 200만원 ▲세종시의회 200만원 ▲해밀초등학교 교직원 일동 210만원 ▲전의면 김상환씨 200만원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 200만원 ▲고운동 통장협의회 50만원 ▲한미희 평안의집 원장 50만원 ▲안정순씨 50만원 ▲소방청 상황실 공무원 일동 46만원 ▲국립소방연구원 공무원 일동 44만원 ▲연서면 와촌3리 효방경로당 30만원 ▲세종시동물위생시험연구소 공무원 일동 25만원 ▲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 20만원 ▲이은수 세종시청 서기관(보건복지부 파견) 40만원 ▲소방청 대변인실 공무원 일동 16만원 ▲세종시소방본부 공무원일동 297만5000원 등의 성금이 각각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보람초등학교 양은성·양은서 남매가 여행을 가기 위해 모았던 돼지저금통에 든 40여만원을 기탁,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사례를 남겼다.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발생한 산불 소식을 듣고 많은 세종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재민들이 실의에 빠지지 않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성금과 세종시민들의 응원까지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농협 301-0127-0343-7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산불피해 특별성금 모금계좌를 개설하고 산불피해민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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