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선거전 돌입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선거전 돌입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3.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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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국회의원,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등 민주당 인사 다수 참석
“교육현실 문제 해결, 세종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의 길 열 것” 다짐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2시에 세종시 나성동 세진팰리스에 있는 선거사무실의 개소식을 열고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갑), 홍성욱 민주당 전국 실버위원회 부위원장, 조상호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강혜미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은 최정수 예비후보에 관한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하인사에 이어 시민성악가 김승환씨가 축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정수 예비후보는 “교육은 학교와 마을과 나라와 가정에서 같이 가야할 과제이자 책무”라며 “교육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바꿔가면서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의 길을 열어가려한다”고 교육감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요즘 세대들은 내일도, 희망도, 미래도 없고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나무)가지도 치고, 물도 주고, 보란 듯이 잘 키워보려 한다”고 ‘세종아빠’로서의 각오를 내비쳤다.

앞서 홍성국 의원과 조상호 전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교육도 다방면에 경험을 쌓은 최 후보가 잘 해 나갈 것을 믿는다”며 최정수 후보를 응원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최정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최정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최정수 예비후보의 오프닝영상을 보고 있다.

특히 최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대학동기인 김광호 마을건축가는 "40여 년을 보아왔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최 후보를 응원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축전을 통해 “세종시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라는 특별한 상징성이 있는 지역으로 세종시 교육을 도약시키기 위한 특별한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최정수 예비후보가 품고 있는 세종교육비전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치온 세종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김현옥 세종다문화연구회 회장, 안신일·안주성 전 세종시주민자치회연합회장, 한기정 세종시소상공인협회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최 후보의 다양한 활동영역을 짐작케 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의 대학동기인 진희선 전 서울시행정부시장, 군대동기인 매거진TV 유원빈 대표, 대학제자인 평창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의 힘찬 응원을 담은 축하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최정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끝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최정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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