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구조・구급대원 15명 구조능력·기법 배양
세종소방서(서장 천창섭)는 지난 17일 금강보행교에서 구조・구급대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구조훈련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금강보행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수난구조 기법 숙달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로 훈련한 내용은 ▲금강보행교 추락 등 사고 발생시 전진배치된 신속대응팀 인명구조훈련 ▲가상상황에 따른 유형·대원별 임무분담 및 숙달 훈련 ▲환자 유형별 기본 응급처치 훈련 등이라는 것.
김학원 세종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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