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Art-SEM 순회 전시회 신청 기관 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Art-SEM 순회 전시회 신청 기관 접수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3.16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rt-SEM 종자사진전시회 ‘백두대간 자생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 전시가 대상
지난해 Art-SEM 전시회 제주 테크노파크 전시회 모습
지난해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Art-SEM 전시회 모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Art-SEM 종자사진 전시회 신청기관을 이 달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한수정에 따르면 Art-SEM 전시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8년부터 시행하는 순회 전시회로, 전시 명은 ‘백두대간 자생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전시물은 SEM(주사전자현미경)의 흑백 이미지에 씨앗이 발아돼 피우는 꽃 또는 열매의 색으로 채색한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달맞이꽃, 복수초 등 종자 이미지 50점, 꽃가루 이미지 14점, 총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산림 및 종자 유관기관, 그 밖의 산림 및 종자에 관심있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이다.

신청 접수는 1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총 10곳을 선정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chsong@koagi.or.kr)이나 공문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기화 시드볼트운영센터 센터장은 “Art-SEM 전시회의 관람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종자 사진을 통해 지역 공사립 수목원과 상생 협력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 사진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t-SEM전시물 중 개미자리(왼쪽)과 오동나무(오른쪽)
Art-SEM 전시물 중 개미자리(왼쪽)과 오동나무(오른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