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만원 상당 혈액용 자가진단키트 … 학교밖, 취약계층 청소년 등 지원
코로나 19 자가진단 키트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모금회장, 이윤희 세종여성기업인회장, 안옥선 부회장, 남궁백합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여성기업인회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 1천만원을 들여 구입한 자가진단 키트는 학교밖 및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되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외부활동과 학업활동이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이윤희 (주)바른기업 대표, 안옥선 (주)세종일신 대표, 남궁백합 ㈜노블레스디자인 대표를 비롯하여 △세무법인 지산 △(주)테라하임 △노무법인 정음 △디에스퍼니처 △라온산업 △새옴에듀컨설팅 △농업법인 솔티마을(주) △한국효소농업법인 이상 11개 여성기업이 정성을 모았다.
이윤희 세종여성기업인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성기업인과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자가진단 키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외부활동과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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