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저소득가정 ‘헌집’, 새집으로 고친다
세종시 저소득가정 ‘헌집’, 새집으로 고친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3.11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 세종형 해비타트 사업에 1억5000만원 지원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종촌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선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2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1억5천만원 배분금을 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취약계층의 헌집을 새집으로 고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세종형 해비타트) 1억5000만원 배분금 전달식을 열었다.

배분금 전달식에는 모금회 김은영 팀장,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이한솔 담당,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박군남 과장,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송주희 대리가 참석했다. <사진>

모금회는 이날 사업수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배분사업 수행안내 교육과 수행기관의 필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9년째, 종촌종합복지센터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3년째,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새로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홍영섭 회장은 “높은 빌딩 주변에 열악하고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들이 빈부격차와 소외감으로 상실감을 크게 느낄 수 있어 많이 걱정이 되고 안타까웠다”며 “시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세종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이 날로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