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신청 접수… 6개월 간 교육 진행
수목원, "분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목표"
수목원, "분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목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한수정)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가드너’ 교육생 2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한수정에 따르면 ‘시니어가드너’는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과 연계한 분재 특화 교육으로 식물 생육 주기에 따른 계절별 분재관리기술을 배운다.
선발된 총 20명의 교육생은 3월 24일부터 시작해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12번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의 분재 작품은 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교육예약 페이지(전문교육)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교육서비스실(☎ 044-251-0254)로 하면 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시니어가드너 교육은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도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된다”며 “활동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수목원·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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