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마이스터대 개원식 가져
한국영상대, 마이스터대 개원식 가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3.07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5일 교내 마이스터대교육원에서‘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 개원식 및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이날 개원식은 코로나 오미크론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유재원 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및 전문기술석사과정생 3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는 본관 7층에 마이스터대교육원, 실감모션캡쳐 스튜디오, 실감콘텐츠 제작실, 전문기술석사과정 전용 LAB, 휴게실 등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이번 마이스터대 개원으로 새롭게 구축된 공간들은 지난 해 한국영상대학교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사업 선정 및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획득’에 따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필요한 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

개원식과 함께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식도 진행됐다.

마이스터대에 입학한 실감형융합콘텐츠 계열의 연출, 촬영, 음향, 디자인 전공 신입생들은 대부분이 재직자들이며, 고숙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랩(Open LAB), 다양한 방식의 OJL 등 학사제도 유연화, 전문화·차별화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유재원 총장은 “마이스터대 개원으로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기술 융합을 통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새롭게 확충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새롭게 입학한 실감형 융합콘텐츠 분야의 신입생들이 세계적인 전문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대학 전 구성원들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