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신청, 18일까지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신청, 18일까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3.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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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약 300대에 DPF 부착 지원키로… 차주 자부담은 10%정도
차종 따라 292만 원에서 최대 632만원까지 보조금, 정상가동 가능해야

세종시는 5등급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신청을 7일부터 18일까지 받는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과 등기우편으로 받는 이번 신청의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경유차이면서 세종시에 등록된  자동차여야 한다. 

또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정상가동이 가능한 자동차여야 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매연저감장치(DPF) 지원규모는 약 300대로, 장치 가격의 약 90%와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292만 원에서 최대 632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따라서 차주 자부담액은 전체 비용의 10%정도이다.

대형차량에 부착 가능한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저감장치의 경우 4대를 지원하며, 장치가격의 약 99%와 유지관리비용을 포함해 1,317만 원에서 최대 1,56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부담금 납부 없이 장치부착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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