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원내대표, 세종 찾아…시장, 수목원 등 돌며 지지호소
윤호중 원내대표, 세종 찾아…시장, 수목원 등 돌며 지지호소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2.03.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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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세종을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오후 세종국립수목원과 세종전통시장을 돌며 “3월 9일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순간, 95%가 넘는 공약이행율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 국민의 일상을 되돌려줄 대통령, 국민을 통합으로 이끌 대통령은 바로 이재명”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세종시 6대 공약을 소개하며 “국회세종의사당은 물론 대통령집무실도 세종에 설치해 세종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필요하면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는 세종시‘ 라고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해 지지자와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세종시민의 한 표 한 표가 모아져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짓게 될 것”이라며 “정파와 정당을 가리지 않고 기용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통합정부를 만들고자하는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강준현·홍성국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 세종시의원, 지지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지지자들은 ‘유능한 후보에게 사전투표하세요’, ‘평화를 위한 사전투표’ 등의 메시지가 담긴 손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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