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14일부터 18일까지 LH청약센터 통해 청약접수
영구임대주택 28일부터 세종시청·조치원읍 등 현장접수만 가능
세종시 4-1생활권 반곡동에 국민 및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반곡동 4-1생활권 M4블록에 전용 36㎡ 366세대와 전용 46㎡ 368세대에 대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월 28일 공고했다.
이와 더불어 전용 26㎡ 298세대의 영구임대주택은 세종시에서 접수받아 입주자를 선정한다.
행복도시 4-1생활권 M4블록에 위치한 임대주택은 지하1층~지상 26층 6개동에 총 1032세대로 2023년 2월 입주예정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6㎡로 주거약자를 위한 26B 26세대와 26A 272세대가 공급된다. 26A 중 81세대는 우선공급, 191세대는 일반공급이다.
입주대상자는 국가에서 생계 및 의료급여를 수급하는 저소득층, 위안부 피해자, 국가유공자 등으로 임대료는 가군(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보증금 242만5000원에 월 임대료 4,8240원이고 나군(일반 등)은 보증금 1382만 5000원에 월 임대료 11만 8470원이다.
신청접수는 인터넷으로 불가능하고 3월28일~4월1일 세종특별자치시청 1층로비,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국민임대주택과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처리된다.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3월14일~18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는 24일이며 서류검토를 통해 최종 입주예정자 발표는 6월 16일이다.
입주신청자와 세대구성원 전원에 대해 국가시스템을 통해 주택소유여부, 소득 및 자산을 조회해 입주자격 충족여부 검증 후 입주자로 선정한다.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36A 340세대 중 296세대는 우선공급, 44세대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됐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36㎡ 기준 임대보증금 1438만원에 월 임대료 20만 7760원이다.
46A는 112세대 46B형은 254세대가 공급되며 각각 97세대, 221세대가 우선공급물량으로 배정되고 15세대와 33세대가 일반공급물량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3104만원에 월 임대료 26만9000원 선이다.
우선공급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별표4 제2호에 해당하는 ▲사업지구철거민 ▲만65세이상 고령자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파독근로자 ▲장기복무제대군인 ▲중소기업근로자 ▲북한이탈주민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비정규직근로자 ▲가족폭력피해자 등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 ▲영구임대입주자 ▲비닐간이공작물거주자 ▲신혼부부 및 자녀가 만6세이하인 한부모 ▲무허가건축물 등 세입자 등이다.
신청자격과 공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LH콜센터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