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형 세종시 수영연맹회장 취임,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하겠다"
정일형 세종시 수영연맹회장 취임,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하겠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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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형 신임 회장

세종특별자치시수영연맹(이하 세종수영연맹)이 제4대 정일형 회장(57)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세종수영연맹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 장군면에서 박동일 선거관리위원장과 타 기관 · 회장단 및 연맹 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일형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영 전반적 보급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수영이 균형있게 안정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는 정식 규격(50M)의 수영장 하나 없는 도시로 수영 관련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 “국내·외 대회를 치를 수 있게 세종 관내에 국제 규모 수영장이 건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정 회장은 생활체육 수영인 출신으로 지난 제3대 세종수영연맹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세종시 최초 꿈나무 선수 발탁, 윤곡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 수상,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세종 최초 금메달 획득 등 업적을 남기는 등 수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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