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동교리 전의교차로 천안방향 도로상에서 19일 오전 11시쯤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약 1시간만에 진화됐다. <사진>

재활용품 수집용 화재차량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로 소방차가 출동해 약 1시간에 걸쳐 진화작업 끝에 낮 12시 20분쯤 완전히 껐다는 것.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불로 11.5톤급 화물차량 적재함 쪽이 탔으며, 건전지 압착에 따른 손상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덧붙였다. 차량 적재함과 특장설비, 타이어 등 에서약 25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