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코로나19 양성 판정
이춘희 세종시장, 코로나19 양성 판정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2.13 13:3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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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가족 확진에 선별진료소 검사, 13일 최종 확진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시장은 오는 18일 24시까지 자택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 시장은 별다른 증상 없으며 지난해 12월 2일 3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이 시장은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13일 오전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 및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며, 양성이 확인될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된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이날 오후 3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제가 죄송스럽게도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재택치료를 하게 됐다"며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염성이 크게 높아져 일상 속에 파고든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쓴 뒤, 각별한 유의로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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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인 2022-02-14 13:28:47
치료 잘 하시고 ...이 참에 푹 쉬고 나오세요. 그동안 쉼없이 열심히 달려왔어요.

김아라 2022-02-13 23:31:54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