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학위 229명, 전문학사학위 846명 등 총 1075명 배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11일 본교 인산아트홀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영상대는 이날 2021학년도 학위 수여식에서 학사학위 수여자 229명, 전문학사학위 수여자 846명 등 총 1,075명의 학사와 전문학사를 각각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대학에 따르면 최우수상(이사장상)에는 오세민(영상촬영조명학과) 학우와 양성모(게임애니메이션과) 학우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김대영(광고영상디자인학과) 학우를 비롯한 3명이 우수상(총장상)을, 김윤제(영상촬영조명과 ) 학우가 공로상(총장상), 김수미(스튜어디스과) 학우가 총동창회장상을 받는 등 교내 11명의 학생이 교내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것.
이날 진행된 학위 수여식은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소규모로 이루어졌다.
학위 수여식 전 과정은 메타버스를 이용한 온라인 중계로도 이루어졌다고 이 대학은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답게 메타버스를 이용한 온라인 생중계 시스템을 이용해 참석하지 못한 학우들과 학부모들에게도 가상현실 속에서 생생한 졸업식 현장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재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4년동안 배운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도덕적인 박애정신으로 여러분이 찾아갈 여러분의 꿈과 희망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면서 “언제 어디에 있든지 한국영상인인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끝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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