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기본사회위, ‘줍깅’ 캠페인
더불어민주당 세종기본사회위, ‘줍깅’ 캠페인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1.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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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통한 이웃 간의 연대와 배려 전파 노력”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세종기본사회위원회(상임위원장 강준현)는 설 연휴를 앞둔 일요일인 23일 도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인 ‘줍깅’ 캠페인과 지역 화폐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민주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철학이 담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설립된 후보 직속 위원회이다.

이날 진행된 세종기본사회위원회의 '줍깅' 캠페인은 새해맞이 거리인사에 이어 기본사회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라는 것.

조깅을 하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는 의미의 '줍깅' 캠페인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장려하자는 의미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종기본사회위원회는 ‘줍깅’ 캠페인에 이어서 도담동 로컬푸드 매장을 통한 지역화폐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의 행사에는 세종기본사회위원회 강준현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노종용 상근위원장 및 김용찬·이현미·이성희 공동위원장 등을 포함한 약 30여 명의 기본사회위원들이 참석했다.

강준현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는 기본사회의 정신은 나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실천 등을 포함한 이웃간의 연대와 배려의 확산에 있다”며 “함께 행동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세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건전한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어 “세종기본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이후로도 지속 가능한 캠페인의 정착을 위해서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종기본사회위원회는 이날 진행된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기본사회 공동행동을 추가적으로 기획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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