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50억 원 지원한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50억 원 지원한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2.0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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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경영안정자금·창업·경쟁력강화자금 등 연중 상시 접수
세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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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총 55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한 자금지원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지원에 나선다.

올해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자금 60억 원 ▲경쟁력강화자금 110억 원 ▲혁신형자금 120억 원▲기업회생자금 10억 원 등으로 대출 금리는 1.46∼2.44% 수준으로 지원한다.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2~3%포인트 이자 보전을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120억 원 규모에서 올해 200억 원 규모로 전년대비 80억 원을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입은 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50억 원을 편성해 재정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3억∼20억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세종시 기업지원과(☎044-300-4145) 또는 세종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팀(☎044-850-2142, 2147)에서 가능하다.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고시·공고나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sjtp.or.kr)에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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