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막바지 후원 이어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막바지 후원 이어져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2.30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아협동조합, 가재마을10단지작은도서관 등  “작은 정성 큰 사랑으로”
도아협동조합 변미정 대표(오른쪽 첫 번째)와 임직원 가족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9일 도아협동조합과 가재마을10단지작은도서관이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을 통해 후원금 각 30만원과 2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올해 15년차를 맞이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세종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아협동조합은 ‘레고비누’ 판매수익을 전액 후원하는 ‘100원의 가치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도아협동조합 변미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고객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도아협동조합은 ‘도아숲’이라는 천연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여 온라인몰을 운영 중이다.

어진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비누, 화장품, 캔들 등 천연화장품 만들기 일일체험 및 자격증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재마을10단지작은도서관은 ‘연말 지역아동돕기 미니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무인바자회를 통해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가재마을10단지작은도서관 민주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활짝 웃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본부장은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덕분에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가 성료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재마을10단지작은도서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