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세종회의, 박순영 회장 선임 등 임원진 개편
지방분권 세종회의, 박순영 회장 선임 등 임원진 개편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1.12.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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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세종시특별법 통과에 최선 다하기로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세종회의(이하 지방분권 세종회의)는 28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4층에서 총회를 열고 4기 운영진 구성했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에 박순영(한솔동 주민자치회 회장), 부회장에 임재신(고운동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회장)씨를 선임하는 등 임원진 선출이 있었다.

또 백종락 집행위원장(전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유임됐으며, 신임 집행위원으로 김연복(인하대 초빙교수, 전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사성기(반곡고교 운영위원장)씨 등 22명이 선임됐다.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목표를 세종시 탄생 10주년을 맞아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세종시특별법 통과를 최우선으로 과제로 선정하고 활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분권 전국회의와 연대하여 전국 순회 세미나 개최, 대통령 집무실 설치 염원 세종시민 1,000명의 울림 ‘이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행사를 각각 기획해 시민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국회법 개정안 통과에 동참한 시민을 대상으로 ‘국회 감동음악회’를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하기로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의 공로로 김동수·이현정 회원이 세종시장상을, 세종시의회의장상은 안종현·임재신씨가, 세종시교육감상은 조소연·유경민씨가 각각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갑) 표창은 박순영 운영위원장이,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표창은 백인영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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