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세종방송, 연탄 기부에 담은 '사랑의 온기'
CMB세종방송, 연탄 기부에 담은 '사랑의 온기'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1.1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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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2,000장 기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21일 CMB세종방송(본부장 김영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와 ‘사랑의 연탄 나눔 기탁식’을 갖고 연탄 2,000장을 기부 받았다. <사진>

CMB의 이번 기부는 지난 15일 장군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한 연탄 3,000장에 이은 2차 기부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탄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연탄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이날 CMB가 기탁한 연탄은 세종시 연기면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김영진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뿌듯하다”며 “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방송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석근 면장은 “어려운 시기 소중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하다”라며 “CMB를 시작으로 지역봉사에 지역업체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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