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입주 아파트 스티커피해 수사 착수
<속보> 신규입주 아파트 스티커피해 수사 착수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2.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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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국민신문고 넣은 민원 기사 나온 후 민원인에 연락

<속보> 신규 입주 아파트에 사전에 들어와 광고 스티커를 부착한 업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세종의소리' 지난 14일 보도한 ‘방금 입주한 세종시 아파트…누군가 몰래, 먼저 들어왔다’라는 기사와 관련, 세종남부경찰서는 14일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해당업체에 대해서도 조만간 수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입주도 하기 전에 사전에 광고 스티커를  붙이고 문제가 되자 또다시 떼어낸 업체를 두고 주민들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고 '세종의소리'가 상세하고 보도를 했다. 

해당 민원인은 9일 아파트카페를 통해 입주한 후 스티커가 부착됐다며 국민신문고에 알렸으며, 잔금 치르고 입주한 후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4일 이삿날 다시 스티커가 부착돼 황당했다며 당시 정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다른 입주민은 입주 후 스티커가 제거된 정황을 같은 카페를 통해 알리기도 했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한 입주민은 14일 세종남부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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