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21 행복도시 아이디어·제안 공모대회’ 결과 발표
행복청, ‘2021 행복도시 아이디어·제안 공모대회’ 결과 발표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2.12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상, ‘버스정류장 스마트 안내도우미’ 선정… 상금 50만원
우수상엔 ‘스토리텔링 건물번호판 디자인’과 ‘환복용 피팅보드’
표=행복청
표=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2021년 행복도시 아이디어·제안 공모대회’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국민 참여 선호도 조사를 거쳐, 행복청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과 장려상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행복청은 말했다.

이 결과 최우수상은 방기성 씨가 제안한 ‘버스정류장 스마트 안내도우미’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원후종 씨가 낸 ‘스토리텔링 건물번호판 디자인’과 김화중 씨가 낸 ‘환복용 피팅보드(fitting board)’, 장려상은 김건무 씨가 제출한 ‘맞춤 경로추천 앱서비스’ 및 송혜교 씨의 ‘청소년을 위한 전용 여가시설’, 장선애 씨의 ‘출산·돌봄 통합운영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될 예정이다.

김한수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선정된 제안들의 세부 실시계획을 마련하여 주민편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건설과정에 담아낼 계획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