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개서 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세종남부경찰서, 개서 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10.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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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시에 걸맞은 젊은 치안서비스에 대한 열띤 논의 이어져"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경열)는 개서 후 첫 확대간부회의 겸 중점추진업무보고 대회를 25일 오전 열었다고 밝혔다.

세종남부서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김경열 서장을 비롯해 남부서 8과 1실의 각 과·실장, 계·팀장, 지역관서장(한솔·아름·보람지구대, 금남파출소)이 참석해 개서 20일을 맞는 세종남부경찰서의 치안지표 현황과 앞으로의 업무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고 말했다. <사진>

또 이달 21일부터 시행되는 스토킹처벌법이 주요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스토킹 범죄 발생시 경찰의 응급조치 등 3단계 대응방식에 대한 신속성과 적극성 제고 방안 등 여성 안전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는 것.

김경열 서장은 “세종남부서의 첫 확대간부회의인 만큼 감회가 새롭고, 무엇보다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시민의식에 걸맞는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일 문을 연 세종남부경찰서는 기존 지구대·파출소에서 대행하던 운전면허 갱신 및 재발급 등 교통민원 업무를 11월 8일부터 세종남부서 종합민원실로 이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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