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서 “민관, 지속가능한 돌봄 실현·복지 일원화 정책 대안 모색”
세종시의회와 ㈔세종여성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회 세종시 지역사회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 지속적인 공공 주도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정책 추진 ▲민간 주도 커뮤니티케어 확산 및 지역여성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지속 가능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해 온 세종여성과 세종시의회 이윤희 부의장과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는 ㈔세종여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양봉석 본부장(충남대 농업과학연구 지역사회혁신센터 지역사회혁신본부)의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 추진현황 및 과제 ▲손서락 대표(타임뱅크 코리아)의 민간 주도 커뮤니티 케어 사례, 타임뱅크와 영국 HMR서클 ▲최경숙 센터장(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의 돌봄여성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역량 강화 및 서울시 어르신돌봄 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이윤희 부의장, 허성우 교수(전 성공회대학교 실천여성학 교수,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원장), 안우상 교수(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부유 회장(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이 ‘제1회 세종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와 관련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종여성 정종미 상임대표는 “이번 토론회는 민관이 지역 안에서 지속가능한 돌봄을 실현하며, 복지 일원화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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