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저소득층, 경로당 노인, 소정초 학생, 근로자 등에게 전달키로
세종시 소정면(면장 신을재)은 소정면에 잇는 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 업체인 ㈜디엔에스(대표 박화경)가 9일 지역주민들을 위해 1,400만원어치 KF94 마스크 3만6,000장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사진>
소정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마스크 중 2만4,000장은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경로당 노인, 소정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배부된다.
이외 1만2,000장은 소정면 첨단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는 것.
박화경대표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정면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에 더욱 관심을 갖고 면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엔에스는 충청권 지역과 어린이용 KF84 마스크 브랜드인 ‘대세남’, ‘맘스마인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10년간 세종시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1장당 3원의 적립금을 장학금으로 후원하기로 확약하고, 오는 16일 세종시인재육성평생진흥원과 협약식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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