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세종시지부, 동네행복지킴이 봉사활동 펼쳐
한국자유총연맹세종시지부, 동네행복지킴이 봉사활동 펼쳐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5.26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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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분회 회원11명, 해들마을 경로당에 반찬과 마스크 전달 및 이미용봉사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대평동분회 회원들은 해들마을 경로당을 찾아 동네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대평동분회(회장 이광재)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반찬과 마스크 전달에 이어 미용기술을 보유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는 이미용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회원들은 대평동 해들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마스크 600장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하며 건강을 챙기는 활동과 함께 미용기술을 보유한 서주희여성회장, 김인영회원들을 중심으로 어르신 10여명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이미용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회원들은 전날부터 장을 보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 오이김치, 오뎅볶음 등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광재 대평동분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스크와 반찬을 나누고 이미용봉사까지 함께 하는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자총 본부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6천장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배부했는데, 26일 아름동과 대평동을 끝으로 취약계층 120가구에 배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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