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회덕 나들목(IC) 연결도로, 올해 안에 착공”
행복청, “회덕 나들목(IC) 연결도로, 올해 안에 착공”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4.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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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 심의서 타당성재조사 통과… B/C 1.61, AHP 0.687
경부고속도로~갑천도시고속화도로 직결… 영남권→행복도시 접근성 향상 기여
총사업비 986억원, 길이 800m, 4차선 도로… 정부-대전시, 50대 50 부담해 건설
경부고속도로에 세워질 회덕IC 위치도(지도=행복청)
경부고속도로에 세워질 회덕IC 위치도(지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회덕 나들목(IC) 연결도로’ 사업이 총사업비 986억원으로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회덕 나들목(IC) 연결도로’ 사업은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연축동 소재 경부고속도로에 신설될 예정인 회덕 나들목과 갑천도시고속화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길이 800m,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따라 실시되는 사업으로, 충청·영남권에서 세종시 행복도시로의 접근성 향상 및 경부고속도로 대전 신탄진 나들목(IC)의 교통혼잡 완화 등을 위해 행복청과 대전시가 총사업비를 분담(50대 50)하고 한국도로공사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됐던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 결과, 이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1.61, 경제성과 정책·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평가(AHP)한 값은 0.687로 분석돼,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덕 나들목(IC)이 신설되면 영남권에서 세종 행복도시까지의 거리가 약 7㎞ 단축되고,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대덕특구 등과 연계성이 강화되는 등 행복도시권의 자족기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청은 이번 타당성재조사 결과를 반영한 보완설계 및 관련 인·허가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금년 중 착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청 한경희 광역도로과장은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이 가시화되어 행복도시로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광역상생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회덕 나들목(IC) 연결도로를 통해 행복도시권의 인적·물적 교류가 적기에 활성화되도록 조속한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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