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협약식갖고 두 기관이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다짐
세종금강로타리클럽은 13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갖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천이철 금강로타리클럽회장과 임명옥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및 지원에 두 기관이 협력, 살기좋은 세종시를 만드는데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또, 금강로타리클럽과 자원봉사센터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되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천이철 금강로타리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단체간에 협력하면서 취약계층들이 빠지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며 “두 기관이 협력하면 개별 기관이 봉사하는 것보다 두배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는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자원봉사 교류 및 상호 인적, 물적 자원 공유 ▲소외계층에게 지역자원 연결 ▲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 홍보 등 6개 항에 걸친 지원을 명시했다.
한편 세종 금강로타리클럽은 지난 2015년에 창립됐으며 천이철 회장이 5대째로 안심꾸러미 사업과 물품지원 및 연탄봉사, 헌집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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