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세종 새마을지도자 200여명, 무궁화·사과·복숭아나무 등 1,400여 그루 심어
세종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나눔 과수원’ 13곳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 닷새 동안 총 2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새마을동산, 어린이집, 마을회관, 하천 주변 등 13곳에 무궁화 1,200그루, 사과나무 30그루, 복숭아나무 30그루, 대추나무 30그루, 수국·그린나무 30그루 등 총 1,400여 그루를 심어 나눔 과수원을 조성했다는 것. <사진>
식목일과 제51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나눔 과수원은 이웃 누구나 열매를 서로 나누고 생명살림 운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대근 회장은 “생명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생명살림운동을 진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나눔 과수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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