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설날·일요일 빼고 생활쓰레기 정상수거”
세종시 “설날·일요일 빼고 생활쓰레기 정상수거”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2.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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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쓰레기 특별관리대책 추진… 설연휴 중 기동처리반 등 운영

세종시에서 설날인 12일과 일요일인 14일만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지된다.

세종시가 오는 17일까지 진행할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에 따르면 설날 당일인 12일과 일요일인 14일을 제외하고는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를 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청소장비·인력을 총동원해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주택지 취약지역 등에 쓰레기 수거와 가로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직능사회단체와 연계해 자체 정화활동을 소그룹으로 분산해 전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설 명절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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