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석 사장 등 임직원, 지역 소상공인 업소 찾아 선결제·선구매 실행 약속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착한 소비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인근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소비하는 착한 소비 릴레이 운동이다.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에게서 지목받은 배준석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동네 음식점·잡화점·미용실 등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선결제를 하거나, 하반기 집행 예정 예산 중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선구매를 적극 추진키로 다짐했다.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에게 착한 소비 활동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