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니어클럽, ‘사랑의 반찬 나눔’ 시범사업
세종시니어클럽, ‘사랑의 반찬 나눔’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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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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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세종시니어클럽 관장(사진 오른쪽), 시장형사업단 ‘맛있는 부엌’ 조리사(사진 왼쪽)
이도현 세종시니어클럽 관장(사진 오른쪽), 시장형사업단 ‘맛있는 부엌’ 조리사(사진 왼쪽)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세종시니어클럽(관장 이도현)과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윤강욱)은 지난 15일부터 ‘사랑의 반찬 나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를 거르기 쉽거나 반찬 마련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중 새롬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구에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맛있는 부엌’에서 당일 제조한 반찬 3종류를 제공한다.

이도현 관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반찬 나눔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천을 위해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한 달여간의 시범 사업 후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니어클럽은 2018년 6월 출범한 세종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세종시 거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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