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까닭은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까닭은
  • 오원균
  • 승인 2013.04.29 09:1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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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균의 효사랑]효를 받기위한 품위 있는 어르신의 10계명

존경과 효도를 받기 위해서는 어르신과 부모들이 품위 있는 행동을 보여야된다. 내가 어른이니까 무조건 복종하고 존경하라고 하면 겉으로는 하는 척 하겠지만 실제 마음속에서는 우러나지 않는다고 본다. 효실천은 자녀들만 하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과 어르신이 같이 협력해야 한다. 어르신으로써 품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다음 10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본다.

☆ 효를 받기 위한 품위 있는 어르신 10계명
1. 항상 건강에 유의하고 건강을 유지하자.
2. 목욕을 자주하고 용모를 청아하게 하자.
3. 젊은 사람들의 말을 많이 듣고 할 말은 되도록 적게 한다.
4. 모든 일을 스스로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가능한 귀찮은 사람으로 부담이 되지 말자.
5. 항상 용서하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갖도록 하자.
6. 계속해서 배우는 자세로 생활하고 낙후되지 않도록 하자.
7. 욕심과 아집을 버리고 나를 너무 내세우지 말도록 하자.
8. 성질을 내지 말고 행동을 신중하게 하도록 하자.
9. 나름대로 봉사하고 도와주려고하는 생활을 하자.
10. 모든 일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과 항상 미소를 지으며 살도록 하자.

위의 글을 읽고 품위 있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여 다른 사람에 꼭 필요한 어르신이 될 수 있도록 되어야지 걸리적 거리는 어르신으로 되어서는 안 된다. 입은 하나요 귀는 둘인 것은 두 배로 듣고 많이 줄여서 1배로 말을 하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고 남을 손가락질하면 세 손가락은 나를 가리킨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좋은 말만 하도록 해야 한다.

“칭찬은 뒤에서 하고 책망은 앞에서 해야 된다”는 말이 있다.  며느리나 다른 사람들은 칭찬할 때는 없을 때 다른 사람에게 하면 그 말이 돌아서 들어오면 기분이 더 좋게 되는 것이고 책망을 없는 곳에서 하면 그 말이 돌아서 들어오면 비방한 것으로 생각되어 기분이 나쁜 것이다. 어르신이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야지 존경을 못 받는 어르신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존경받는 어르신은 보기에도 대단히 아름답다.

     
   
 
오원균, 연기 출생, 충남대 졸업,성산효대학 명예효박사, 서대전고교장, 충남대 총 동창회장, 삼성 효행특별상, 대한노인회 효자상 수상,대전시 효 지도사 교육원장, 효실천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메일 : owk5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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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균 2013-05-05 07:09:23
댓글 감사합니다.

강미선 2013-04-30 21:21:42
원장님의 좋은 말씀 잘 일었습니다.

박경자 2013-04-30 15:03:26
귀 가 하나 요 입이 둘 인 까닭....
좋음말씀 입니다.

평범한 곳에 진리가 있다.
칭찬을 즐기면 인생이 즐겁다.
칭찬속에 자란아이 인성교육이 잘되있다는
오 교수님 말씀
고맙습니다.

반포지효
반표보은
풍수지탄........
부모님 살아계심을 큰 복으로 알아야된다는 것을
불효자 이제야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