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122억원 들여 전동면 복컴 세운다
2022년까지 122억원 들여 전동면 복컴 세운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1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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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3,401㎡에 다목적체육관·동아리실 등 주민 편의시설 제공

세종시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년 7월 착공돼 2022년까지 완공하게 된다. <사진>

세종시는 17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401㎡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동면 복컴은 공모를 통해 지난달 설계를 완료했으며, 설계과정에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공사비 약 10억 원 공사비 절감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전동면사무소 청사 이전 및 기존 건축물 철거를 거쳐 내년 7월쯤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전동면 복컴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다목적체육관, 동아리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커뮤니티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한 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지역 균형발전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실사용자인 전동면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고려한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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