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융합교육체험센터 생긴다
세종시에 융합교육체험센터 생긴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2.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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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융합교육체험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원 지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세종시 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종시 평생교육학습관은 교육부의 ‘융합교육체험센터 구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은 교육부 주관 ‘융합교육체험센터 구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에서 공모한 것으로 총 15억 원을 투입, 5개 시·도교육청을 선정해 시·도별 융합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해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충남교육청, 충북교육청과 경남교육청, 대구교육청도 이번에 함께 선정됐다.

이들 시‧도교육청은 3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미래세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중심 융합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세종교육청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교육원 내 SW(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조치원여중에 구축 중인 수학체험센터와 연계한 융합교육체험센터를 구축, 세종 미래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정영권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세종 미래교육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세종 초·중·고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탐구 역량 향상, 교원의 융합교육 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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