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민행복민원실’ 행안부 재인증 기관 선정
공주시, ‘국민행복민원실’ 행안부 재인증 기관 선정
  • 황우진 기자
  • 승인 2020.12.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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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국세청 등 1,078개 기관 대상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운영, 고객 만족도 ‘시민 최우선 민원정책’ 추진
공주시청 북까페에서 시민들이 여유있고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 = 공주시청 제공)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 1,078개 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운영, 고객 만족도 평가를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공주시는 지난 2017년 처음 인증을 받은 뒤 다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효력이 오는 2023년까지 연장됐다.

공주시는 그동안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대해 민원인의 시청방문 편의를 높이고, 본관 로비에 북카페를 설치, 운영해 민원인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퇴직공무원을 민원상담위원으로 선정해 민원서식 작성 및 각종 민원상담에 투입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창구도 운영해 신속한 민원 처리와 함께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찾아내어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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