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이후 전시회 예약 접수중… 작년 리모델링 전시·체험형 공간 확보
세종호수공원 내 복합문화휴게공간인 송담만리 전시관은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의 사용신청을 받아 시민들의작품을 전시한다.
현재 확정된 3분기 전시행사는 ▲한국수공예협회의 수공예 전시(8월 15일까지) ▲자연소리창작원의 풀잎공예 전시(8월 16일∼8월 23일) ▲공간예술(VR ART) 전시(8월 24일∼9월 3일) 등이 열린다.
이어 ▲세종먹글씨의 서예작품 전시(9월 4일∼9월 10일) ▲민화 전시(9월 17일∼9월 24일) ▲석화공예 전시(9일 26일 및 27일) 등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세종시는 송담만리를 추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시설 내부를 리모델링해 상설전시실과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했다.
이 리모델링 결과 상설전시실과 복도 통행공간에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사무실을 체험형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아마추어 청년 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상설전시를 진행했다. 올해 초 코로나19로 임시 휴관을 거쳐 지난 6월 4일부터 ‘6·10민주항쟁 사진전’을 통해 재개관했다.
송담만리 전시관의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자치분권과 기록공개담당(☎ 044-300-31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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